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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태풍 ‘솔릭’ 자연재난 예방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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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태풍 ‘솔릭’ 자연재난 예방 총력대응

현장점·검피해예방 대응체계 구축 등 강구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예방 상황 판단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피해예방 대응체계 구축, 분야별 추진상황과 대책 방안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방재시설물 157곳 가동시험,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중점관리대상 시설 186곳, 태양광발전시설 8곳, 캠핑장 19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열린 태풍 피해 예방대책 긴급 회의. ⓒ정선군

또,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비롯한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해 농업시설과 저지대 침수 우려 위험지역 예찰 활동 전개, 하천변 노외 주차장 차량 이동 조치, 산간·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통제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긴급 복구장비 등 재난 자원관리 및 대응태세 유지, 과수 재배 농가 낙과와 비닐하우스 파손 사전대비, 사회적 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연재난 대비 대응 계획에 따라 116명이 24일 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간계곡 기상정보 경보방송, SNS 등을 통해 외출 자제 및 위험지역 출입 금지 등 홍보활동 전개와 함께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정선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태풍 ‘솔릭’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부서별 대응체계 구축과 취약지역 안전점검, 24시간 비상대응 태세 유지 등을 통해 재산피해는 물론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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