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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태풍 ‘솔릭’ 대비 현장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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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태풍 ‘솔릭’ 대비 현장점검 강화

경남 창녕군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태풍 피해 대비에 전력하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일본 남부 해상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23일과 24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시설 농가를 방문해 태풍 대비에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이에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급경사지 및 예·경보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665개소를 중점 점검하고, 저수지 178개소를 비롯한 양·배수장 81개소, 관정 250개소의 농업기반시설도 점검해 재해 사전예방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점검에 나선 장순천 창녕 부 군수는 배수펌프장 제진기와 전기 설비 등을 점검하며 “유사시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정비할 것과 태풍 내습 시 침수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농작물 관리요령 전파 등 실시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등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 하수도 시설, 하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 기능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지역·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 활동 및 읍·면장을 비롯해 재해담당 공무원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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