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주)가 20일 광주동성고등학교에 야구 후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다스코(주) 및 세라코(주) 한성원 대표이사는 광주동성고의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기념하며 후배들을 위해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한상원 대표는 광주동성고(광주상고) 제23회 졸업생이다.
한 대표는 “후배들이 어려움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교교육과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힘을 모아 후원회를 구성해 그 취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동성고는 청룡기 전국교고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환영식을 소암회관(체육관)에서 (학)유은학원총동문회(회장 이정원) 임원 및 동문인 총동문회수석부회장 오찬교(21회), 남양장학재단이사장 최승곤(16회), 전남매일대표이사 김선남(19회), 김윤세(25회), 선홍규(27회), 주천순(31회) 동문, 김영길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동성고 김영길 교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한상원 동문은 평소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모교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회장을 겸하시면서 건강한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봉사해왔다”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격려와 후원을 해주신 한상원 동문의 취지에 부합하는 인성이 좋고 창의성이 풍부한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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