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종합민원실 민원인 건강쉼터와 북까페에 솟대작품 20점을 전시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멋진 작품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마쳤다.
솟대작품은 시청 직원 노명석(교통행정과 차량등록담당)씨가 평소 취미로 정성들여 완성한 작품을 기증한 것을 활용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쉼터공간에 배치해 예술적 감각과 색다른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삼척시 종합민원실은 혈압기, 발지압기, 안마기 등을 갖춘 건강쉼터와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와 책 120여 권을 구비한 북카페 등 아늑한 공간으로 민원인 만족도를 높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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