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기장 앞바다에 표류하던 일가족 4명 '구명조끼 덕에 살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기장 앞바다에 표류하던 일가족 4명 '구명조끼 덕에 살아'

뭍으로 돌아오지 못하자 행인이 신고...모두 구조 성공 건강에 문제는 없어

물놀이를 즐기던 일가족 4명이 힘이 빠져 해상에서 표류하다 해경에 긴급히 구조됐다.

8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7분쯤 부산기장해양정수센터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A모(63) 씨 등 일가족 4명이 뭍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구조장면. ⓒ울산해경

신고를 받은 해경은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표류 중이던 일가족 4명을 구조했다.

A 씨 등은 대변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의 진찰을 받고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 안정을 취한 후 귀가조치 됐다.

해경 관계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기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