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용섭 광주시장 "옛 전남도청 복원 적극 지원 하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용섭 광주시장 "옛 전남도청 복원 적극 지원 하겠다"

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 면담…정부 설득 속도감 있게 추진 노력 약속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옛 전남도청 복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3일 오후 시청에서 이철우 옛 전남도청 복원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회장,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상임대표, 홍성칠 진보연대 집행위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들과 면담중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광주광역시


면담에서 이철우 상임공동위원장 등은 “1년여 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옛 전남도청을 항쟁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는데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계획 등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며 “민선7기 임기 내에 5월 문제가 마무리되도록, 광주시가 힘을 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이미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서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므로, 시장으로서 중앙부처를 설득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주시도 복원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2020년이면 5·18이 40주년을 맞는다”며 “내년 39주년 기념식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5·18로, 2020년 40주년은 세계적인 5·18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