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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운암정 놀이마당’…고객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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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운암정 놀이마당’…고객인기 ‘짱’

힐링·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하이원리조트의 ‘운암정 놀이마당’이 휴가철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드라마 식객 촬영지로 개장한 뒤 전통 한정식당으로 운영되어온 운암정이 재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문화공간 ‘운암정 놀이마당’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고즈넉한 전통 한옥의 분위기가 배어 있는 운암정 본관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힐링을 하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로 꾸미고 생태·여행·어린이·예술 등 분야별 서적 1500여 권을 비치했다.


▲하이원리조트 본관 서가 북까페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프레시안

이어 본관에는 중앙 서가 외에 조용히 독서할 수 있는 ‘프라이빗 서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함께 서가’, 분야별 영상 100여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체험실’도 고객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전통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국내재배 말차, 곶감수정과슬러쉬, 오미자차슬러쉬, 정선 수리취떡 등의 메뉴도 운암정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또한 기존 다례관은 전문다도사범이 진행하는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공간으로, 향정관은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쓰이면서 어린이 동반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운암정 놀이마당 본관에서 인기리에 인형극이 진행되고 있다. ⓒ프레시안

아울러 한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정원에는 분수와 수목이 잘 어우러진 가운데 전통유등 ‘왕가의 산책’을 전시해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면서 전통혼례 등의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주말이었던 지난 4일과 5일에는 하루종일 수백명 이상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운암정 놀이마당을 찾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어린이들과 인형극을 보거나 투호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개장이후 만들기 체험에 600여 명이 참가했고 주말인형극은 500명 가까운 어린이들이 관람할 정도로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체험이 최고 인기”라며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운암정 놀이마당은 힐링과 휴식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 운암정 놀임당에 설치된 전통유등 '왕가의 산책'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시안

한편 운암정 놀이마당 운영시간은 성수기 기준으로 오전 11시~오후 9시며, 다도체험 예약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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