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행으로 자녀와 엄마가 한 뼘 더 가까워져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행으로 자녀와 엄마가 한 뼘 더 가까워져요”

강원랜드복지재단, ‘2018 자녀주도형 엄마나라기행’ 참가자 접수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다문화가족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2018 자녀주도형 엄마나라기행’의 참가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및 결혼이민자다. 11세~16세의 다문화 자녀 4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팀이 구성되면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여행계획서, 기타 증빙서류 등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오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때 여행계획은 오는 10월~11월 중 4박 5일 일정으로 세워야 한다.

▲강원랜드 호텔. ⓒ프레시안

인솔자는 결혼이주여성 1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참여단체 활동가 1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자녀들은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이 같은 자녀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참가팀(4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여행기획 코칭, 항공권, 1인당 90만 원 이내의 숙박·교통비·체험비 등의 여행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엄마나라기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원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강원남부지역 다문화실태조사 결과 다문화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자녀와 엄마가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