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해발 1000미터 고원지대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는 더위를 피해 휴가를 온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오후 9시 기준으로 25℃이하로 내려가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이른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이 매일 두 차례(오후 6시 40분, 오후 8시, 월요일 휴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퍼포먼스 ‘혼’은 음향오행사상을 바탕으로 한글, 태권도, 아리랑을 예술적으로 결합한 작품이다.
공연이 끝나면 오후 9시, 2017년 하이원리조트의 대표 즐길거리로 선정된 ‘하이원 불꽃쇼’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 센서와 홀로그램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뮤지엄’도 잔디광장에서 자정까지 운영된다. 건강·취업·연애 등 나만의 소원이 적힌 등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원의 등불’, 걸어가는 곳에 꽃이 피어나는 ‘꽃길만 걸으세요’, ‘홀로그램 극장’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열대야 없는 하이원에서 마샬아츠 퍼포먼스, 불꽃쇼, 인터렉티브 뮤지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즐기며 제대로 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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