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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휴가철 관광객 특별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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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휴가철 관광객 특별 교통대책 마련

8월 19일까지 특별교통 소통대책 기간 설정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매년 많은 휴가객들이 정선을 찾고 있는 가운데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특별교통 소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아리랑의 수도 정선을 찾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도로여건 등으로 매년 극심한 상습 지·정체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특히 휴가시즌과 정선 5일장, 연휴가 이어지는 7월과 8월은 정선읍내로 진입하는 국도 59호선은 물론 42호선 등 주요도로에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피서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선 관광지 무료 순환버스. ⓒ정선군

이에 따라 군은 피서철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교통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8월 19일까지 특별교통 소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임시주차장 확보는 물론 교통정리 및 안내요원 배치,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5일장 주차장 안내 대형 입간판 설치, 상습 지·정체 구간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정선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선경찰서를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정선읍 자율방범대, 정선여성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관광 및 교통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군은 특별교통 소통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 상시 운영은 물론 민·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 및 정선5일장, 연휴 기간 동안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관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자가용 이용 자제와 기초질서 준수, 안전운행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7월과 8월 2달간 230만 명이 넘은 관광객들이 정선 5일장 등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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