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외교활동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의원 5명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교수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의원 및 사무처 공무원의 공무국외여행계획서와 상임위 공무국외 활동결과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장에 김이재 의원(전주4)이 선출됐으며 위원은 이병철(전주5)·김만기(고창2)·나인권(김제2)·김명지(전주8) 도의원,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김기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승현 전북대교수, 서휘석 원광대교수, 서영미 호원대교수, 한준수 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위촉됐다.
김이재 위원장은 “도의회에서 의원과 의장단, 상임위원회는 물론 사무처 직원들의 국외연수 시 대상국가와 방문목적 등 계획수립 단계부터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 하겠다”며 ”이를 통해 여행의 필요성, 타당성을 판단, 효율적인 공무국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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