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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서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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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서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 개최

20개 시·군 80개 마을 참여해 휴가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소개도

전라남도는 14일까지 이틀간 여수 해양공원에서 ‘가볍게 떠나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농촌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농촌경관 지원 등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간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권오봉 여수시장, 강순구 협의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14일까지 이틀간 여수 해양공원에서 ‘가볍게 떠나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농촌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청

이번 식전행사로 한누리 국악예술단과 여수시 화양면 나진 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개막식 본 행사는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강순구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격려사, 환영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민과 함께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6차 산업을 일궈 가는데 힘쓰겠다”며 “특히 권역별로 식품소재산업 육성, 첨단기술과 농업을 접목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촌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열린 농촌체험여행박람회가 6차 산업 발전과 함께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 개막의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퍼포먼스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해요!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라는 비전을 담은 현수막이 내려오면서 관람객의 환호와 큰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휴가객과 학생들이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여 시군, 80여 마을이 참여하고, 24개의 체험먹거리 부스와 물놀이 공간, 놀이휴식 이벤트 공간이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행사 이후 방문객 추이 등을 분석해 행사의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를 위한 정책 발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 누리집(http://www.jnfarmtour.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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