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은 7월 11일(수)에 광주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 38명을 대상으로 ACC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중 승객과의 친밀도가 높고 외부 방문객에게 영향력이 높은 택시기사를 선정, ACC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민들에게 ACC를 널리 알리고 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ACC 투어, ‘아시아의 타투’ 전시관람,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의 일정으로 추진되었으며 ACC 투어는 현장해설과 함께 ACC 5개원(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옛 족자를 연상케 하는 위촉장과 함께 ACC 공연 및 전시 할인혜택이 가능한 명예홍보대사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참석자들은 위촉 기간인 2018년 7월 1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ACC 공연 및 전시 할인혜택을 받게 되어 지속적으로 ACC를 방문하고 기관과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행사에 참석한 택시기사 이현만(62)씨는 “바깥에서만 봐서 내부를 전혀 몰랐는데 들어와서 직접 둘러보니 여러 가지로 볼 것이 많아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ACC를 시민들과 외지에서 오신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C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택시기사 및 시민들에게 AC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CC 방문을 활성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AC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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