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호텔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직원들의 서비스 리마인드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호텔리어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하이원리조트 호텔영업실 부서들은 이날 시연회에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객실팀은 캐릭터룸 리모델링 방안, 투숙객 전용주차장 도입 등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내놓았고, 식음팀은 양식·중식·일식 서비스 롤플레잉을 통해 서비스 매뉴얼을 재정립했다.
또 조리팀은 오미자초코파이, 정선어수리브레드, 곤드레막걸리팥빵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 메뉴들은 품평회를 거쳐 내달 중 베이커리‘OV’에서 출시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물잔 채우기, 트레이 달리기 등 직원 단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문태곤 대표는 “오늘 시연회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하이원리조트가 기존의 서비스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정성과 아름다운 미소로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하이원리조트를 만들어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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