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여름방학을 맞아 발한·북삼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8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과목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도자기 교실’, ‘책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 ‘캘리그라피’, ‘코딩 수업’ 5개 과정으로 총 1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동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 교육의 보완적·보충적 기능을 수행하고,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적성을 살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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