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8일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중구에 공천 신청을 했으나, 최근 남편 김재호 판사의 기소 청탁 의혹이 '사실'이라고 보여지는 정황이 드러나자 불출마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속보] 나경원 "4월 총선 출마 안한다"
3시30분 기자회견 갖고 입장 밝힐 예정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