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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나눔실천 유공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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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나눔실천 유공 우수 지자체 선정

연말연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실적 우수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2회 나눔실천 유공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강원도시자 표창을 받는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년 이후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부자를 발굴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우수 자치단체, 기부자, 공무원 등을 포상해왔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73일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란 슬로건으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해시

시는 이번 캠페인에 3억 900만 원을 모금해 강원도 내 3위로 전년대비 126.1%를 달성,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또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에 지속적인 물품 후원과 편의 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한 ㈜수람개비온 조호근 대표가 강원도의회의장 표창을 받는다.

조호근 대표는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및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삼척시 가스폭발 피해 복구성금 기탁 등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제2회 나눔실천 유공 시상식은 오는 18일 원주시 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참여와 관심 덕분에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며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업과 단체 그리고 정성을 나눠주신 동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8 한국의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복지부문 대상 수상,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사업과 6.25 참전유공자 복지증진 분야에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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