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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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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탄광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등 180명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41명을 비롯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05명, 탄광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34명 등 총 180명이 참여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올 한해 5억 3300만 원을 들여 각 읍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공공시설물 관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군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억 2500만 원을 들여 함백산 야생화단지 명품화 사업 및 산채재배단지 조성, 재가장애인 일자지 지원 등 지원자원활용형 사업을 비롯한 정선아리랑시장 고객맞이와 사회적경제지원, 정선아리랑제 활성화 홍보 등 지역자원활용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소공원 및 도로변 꽃길조성, 공원 환경정화, 휴식공간 제공과 경관사업 등 지역공간 개선형 사업과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등 서민생활 지원형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탄광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억 원을 들여 재가 진폐재해자들이 참여하며 희귀 수종원 조성사업, 노인특화 일자리사업, 깨끗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재가진폐재해자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탄광지역 경제활성화를 모도한다.

전증표 정선군 지역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역 저소득층 가구들의 생계안정 기여는 물론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보다 많은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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