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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진청장, 부안 비 피해 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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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진청장, 부안 비 피해 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

ⓒ농촌진흥청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4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농업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계화면은 논에 벼 대신 콩과 참깨 등을 재배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이며, 4일 현재까지 이 지역의 피해 면적은 253ha로 집계됐다.


라승용 청장은 농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물에 잠긴 농작물이 다시 생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배지의 병해충 방제와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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