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첨단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ICNX 2026(인천 첨단미디어 국제 콘퍼런스)’을 방문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엔터테크의 연결, 비즈니스의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자, 콘텐츠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엔터테크, 몰입형 미디어, 지식재산(IP), 플랫폼 비즈니스 등 첨단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주제별 세션, 라운드테이블, 기술 쇼케이스, 토크콘서트, 기업 간 거래(B2B) 비즈매칭,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첨단미디어·콘텐츠 기업 37곳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과 기술 홍보에 나섰다. 이 가운데 20개 기업은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비즈매칭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17개 기업은 AI 콘텐츠와 확장현실(XR),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디지털 휴먼 등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첨단미디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중 행정부시장은 “ICNX 2026은 콘텐츠 기술과 비즈니스, 투자 네트워크가 실제로 연결되는 산업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후속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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