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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2회 쌀산업특구 위원회 개최…3개 연구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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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2회 쌀산업특구 위원회 개최…3개 연구과제 발표

경기 여주시가 여주쌀의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쌀산업특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여주시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여주쌀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 가지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주요 과제는 △여주시 쌀산업 발전 연구 △여주쌀의 조선왕실 진상미 관련 근거와 가치에 대한 역사적 학술연구 △여주쌀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 전략 등이다.

시는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주쌀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인 소득 증대로 연결할 방침이다.

이어 열린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는 차등 수매와 자조금 추진 현황, 벼 신품종 수원693호 개발 경과 및 보급 계획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쌀의 소비 기반 확대에도 힘써 왔다. 서울가든호텔과 여주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비채나 푸드쇼케이스를 통한 외식 분야 홍보와 파스쿠찌의 여주쌀 라떼·젤라또 출시 등을 추진했다. CJ제일제당, 이마트,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해 '햇반 여주쌀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시는 이러한 협력이 지속적인 소비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지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차등 수매와 자조금 등 주요 과제는 농업인과 유통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각각의 연구가 서로 연결돼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과 유통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여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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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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