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 달 19일과 20일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진행하는 김장 나눔 프로그램 ‘김장, 나눔을 담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체험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며 건강한 식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틀간 총 4회차로 운영된다. 19일에는 박미희 김치 명장과 함께 1·2회차를 진행하며, 20일에는 황미선 교수와 함께 3·4회차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 1인당 담그는 김치는 총 7kg이다. 이 가운데 5kg은 이웃과 나누고, 나머지 2kg은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경기도는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으로, 회차별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문무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김장을 체험하고 이웃과 나누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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