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선 9기 조직개편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에 제기된 의견을 검토하고, 사회연대경제와 동물복지 관련 정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추미애 지사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기간에 제기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추진 체계와 동물복지 관련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재입법예고 등 추가 행정절차도 진행하도록 주문했다.
도는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도의회에 사전 설명을 하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도 소속 3개 공무원 노동조합과는 지난 16일과 23일 두 차례 설명 및 협의를 진행했으며, 유관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도는 여러 단체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도의회와 협의해 다음 달 조직개편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개편에 따른 직원들의 근무 불편과 인사 적체 우려를 줄이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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