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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부모는 일하고 자녀는 자연체험 '일석삼조'...숲·바다에서 '일·육아·여행'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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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부모는 일하고 자녀는 자연체험 '일석삼조'...숲·바다에서 '일·육아·여행'까지 한번에

서부권 국립공원 체류형 패밀리워케이션 운영변산반도·내장산생태탐방원 10~11월 총 3회 운영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종식)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국민들을 위한 ‘국립공원 가족친화형 패밀리워케이션’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10~11월에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형 패밀리워케이션'은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국립공원에 가족 단위 체류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모가 국립공원 워케이션센터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동안 자녀는 국립공원의 자연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서비스로, 국립공원 인프라(생태탐방원, 워케이션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 한다.

▲부모가 국립공원 워케이션센터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동안 자녀는 국립공원의 자연을 체험한다.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국립공원형 서부지역본부(이하 서부지역본부)는 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돌봄서비스와 발도로프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주식회사 다리메이커(강호산 대표)와 협력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국립공원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상생 협업 모델을 구현한 것이다.

서부지역본부는 지난 7월 다리메이커와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 및 내장산국립공원에서 두 차례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부모들은 업무 집중도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제공에 만족했으며, 자녀들은 국립공원 생태체험과 돌봄 교사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를 바탕으로 10월~11월 3차례에 걸쳐 패밀리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1회차(10월 26~28일), △2회차(11월 17~19일)가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3회차(11월 23~25일)는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되며, 회차별로 가족 5팀(만 7~11세 아동 포함 가족당 최대 4인)을 모집·운영한다.

신청은 서부지역본부 협력업체인 ㈜다리메이커의 누리집(https://www.drdrfamily.com)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장산국립공원은 각각 전북 부안군과 정읍시에 소재한 인구감소지역으로 본 사업은 지역의 체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의 지역소멸 대응 정책에 부응하면서 동시에 가족동반 체류형 일·육아 균형모델을 구현하는 선도적 사업으로, 일·가정양립의 실현과 국립공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김종식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장은 “국립공원형 패밀리워케이션은 부모의 업무 집중과 자녀의 자연체험, 더불어 관광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통합서비스”라며 “시범운영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패밀리워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지역본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국립공원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상생 협업 모델을 구현했다.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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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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