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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서 펼쳐지는 책과 음악…양양읍 대아서점서 '철든 양양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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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서 펼쳐지는 책과 음악…양양읍 대아서점서 '철든 양양을 그리며'

양양교육도서관이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양읍 대아서점에서 '이라영 작가 북콘서트 : 철든 양양을 그리며'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동네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양양의 근현대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라영 작가 북콘서트 : 철든 양양을 그리며'. ⓒ양양교육도서관

1부에서는 양양 출신 예술사회학 연구자 이라영 작가가 신작 '쇳돌'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친다.

옛 대한철광 양양광업소 노조위원장이었던 아버지의 삶과 양양 탄광촌 노동자들의 발자취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2부에서는 양양 지역 서퍼밴드이자 어쿠스틱 듀오인 '리피(LEAFY)'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양양 탄광촌 아카이브 영상 시청, 주제 도서 관련 독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가 대상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으로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1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60명을 접수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20명을 추가 접수한다.

전지영 양양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의 공간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양양의 역사를 담은 문학작품과 따뜻한 음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위로와 힐링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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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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