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거점 시설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공개하며 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30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걸어서 전북 속으로'를 주제로 내걸고 도시재생의 물리적 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하루 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각 시·군의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인근 먹거리와 볼거리를 묶어 실제 방문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동선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홍보관 현장에서는 도시재생 주민 협의체가 직접 제작한 커피 드립백 등 지역 생산품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전북 홍보관을 찾아 도시재생 콘텐츠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 등을 접했다.
전북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주변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묶어 하나의 여행코스로 선보였다"며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공간이 주민과 방문객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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