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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호 곤충 거점단지 떴다…강원도 "10조 그린바이오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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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호 곤충 거점단지 떴다…강원도 "10조 그린바이오 시장 선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곤충산업의 첫 번째 거점단지를 완공하고 10조 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시장 선점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일원에서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단지는 정부의 곤충 분야 전국 거점단지 조성 사업 중 가장 먼저 준공했다.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23,815㎡, 건축 연면적 4,154㎡ 규모로 조성했다.

▲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 ⓒ강원특별자치도

거점단지는 강원도가 기획하고 춘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완성한 ‘분업형 혁신 상생 모델’로 운영한다.

단지가 우수한 종충 원종을 보급하면 지역 농가는 증식에 전념하고 거점단지가 물량을 100% 전량 수매해 대량생산과 가공을 전담한다.

▲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 ⓒ강원특별자치도

단지 내 핵심 시설인 ‘스마트팩토리팜’은 강원도가 자체 보유한 특허 5건을 적용했다.

사육 전 과정에 AI와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스마트 안전위생기준을 적용해 최고 등급의 바이오 원료 생산 체계를 갖췄다.

▲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순환경제 모델도 추진한다.

춘천권 산지유통센터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곤충 사료로 연계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연간 120톤 이상의 탄소배출을 줄인다.

▲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 ⓒ강원특별자치도

이날 현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LG CNS, 한미양행, OMO 간 ‘그린바이오 곤충산업 육성 및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국 최초 1호 거점단지 준공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경제를 견인할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농촌 경제를 살리고 첨단 신산업을 육성하는 도정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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