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2026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공인 체력관리 기관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단순 체력측정을 넘어 '측정-처방-운동-재측정-인센티브'가 연계되는 함양형 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 군수는 또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해 청년인력 등 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내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인력을 통해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농촌지역 특성과 높은 고령인구 비율을 고려한 접근성 강화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차량을 연계한 '모셔오는 체력인증 서비스'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진 군수는 "장기적으로는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체력인증·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고 하면서 "체육정책도 시설 확충을 넘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겠다. 특히 주민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센터가 아니라 직접 찾아가고 필요한 분은 모셔오며 측정한 체력이 실제 운동으로 이어지는 체력인증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