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다음 달 6일까지 시민들의 공원 이용 실태와 정책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만 14세 이상 인천시민이며, 목표 응답자는 1000 명이다.
설문은 공원 이용 현황과 만족도, 기존 공원 정비 수요, 공원녹지 정책의 우선 가치와 투자 방향, 관리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총 2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응답에는 약 3분이 소요된다.
조사는 온라인과 서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인천시 누리집과 문자·카카오톡 개별알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전용 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서도 응답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공원녹지기본계획 기본구상안에 반영하고, 관계부서 협의와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7년 5월까지 재정비 계획을 최종 공고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지난 5년간 달라진 시민들의 생활상과 요구를 공원녹지 정책에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담아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녹색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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