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제7회 원주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선배시민’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위해 활동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두 기관 선배시민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시민봉사단, 후배시민,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지헌 원주시의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도 함께했다.
정책대회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 이동권’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후배세대가 함께 지역 현안을 살피는 ‘원주 세대이음 파트너’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더 넓게, 더 똑똑하게, 더 안전하게!’를 각각 제안했다.
이어 두 정책 의제를 담은 결의문을 김지헌 부의장과 권아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선배시민 선서문 낭독, 기관별 활동성과 보고, 정책 제안 및 결의문 전달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우리는 원주시 선배시민입니다’를 주제로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나누는 공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열었다.
정종숙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의장은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제안이 한 번의 목소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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