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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8개국 도시 전문가, 강원도서 주거·기후 위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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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8개국 도시 전문가, 강원도서 주거·기후 위기 해법 모색

강원도·유엔해비타트, 도시회복력 중심 주택 접근법 국제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손잡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관계자들을 위한 국제연수를 연다.

강원도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에서 ‘도시 회복력 중심 주택 접근법’ 국제연수를 개최한다.

▲도시 회복력 중심 주택 접근법 국제연수 입교식.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와 도시화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 도시 회복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의 정책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스리랑카 등 8개국 관계자 17명이 참가한다. 해외 전문 강사 5명도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 단위 이행, 주택 위기와 기후 취약성 연관성, 주택 문제 금융 및 재원 조달, 도시와 기후변화 대응 등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짜였다.

참가자들은 춘천 남이섬의 친환경 건축과 관광자원을 찾아 스마트·청정 도시 인프라를 둘러본다.

강원도는 유엔해비타트와 2006년 협약을 맺고 세계 지방정부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 연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돕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연수가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이 직면한 주택과 기후변화 문제의 실질적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해외 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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