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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우와 수제맥주의 만남…제4회 공근 소맥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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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우와 수제맥주의 만남…제4회 공근 소맥축제 28일 개막

젊은 층 위주서 전 세대 축제로 탈바꿈…음악과 체험 요소 강화

횡성 명품 한우와 수제맥주가 어우러지는 제4회 공근 소맥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공근소맥축제위원회는 기존 맥주축제 틀에서 벗어나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음악·체험형 축제로 새로 단장했다.

▲제4회 공근 소맥축제. ⓒ횡성군

이번 축제는 공근면 지역단체장들이 지난 1월부터 매달 정기회의를 열어 준비한 주민 주도형 행사다.

그동안 진행하던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빼고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횡성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오후의 버스킹’을 진행하며 요일별 테마 음악이 축제장에 흐른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공근초·수백초 학생들이 그린 ‘내가 그린 축제’ 그림 전시회도 함께 연다.

체험형 프로그램인 ‘빙고 이벤트’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 구매와 체험을 진행해 빙고판을 채우면 단계별 혜택을 받는다.

1단계를 완성하면 둔내토마토로 만드는 토마토마리네이드 체험 기회를 준다.

2단계를 완성하면 대리운전과 택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먹거리존에서는 원주, 속초, 여주 등 인근 지역 대표 수제맥주를 횡성한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일자별 상세 공연 일정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연 공근소맥축제위원장은 “젊은 층에 치우쳤던 기존 틀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자연 속에서 음악과 먹거리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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