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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파브르’ 영월 초등생 생태 탐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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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파브르’ 영월 초등생 생태 탐구 열기 후끈

산과 들 누비며 야행성 곤충 관찰·표본 제작… 생태 감수성 함양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기획·주관한 어린이 곤충 탐구 프로그램 ‘나도 파브르!’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문화광부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곤충 채집을 넘어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생태 윤리의식을 기르도록 기획했다.

▲‘나도 파브르!’. ⓒ영월군

참여자들은 전문 곤충 박사의 지도 아래 영월의 산과 들에서 다양한 곤충을 탐구하고 있다.

주간 활동과 야간 채집을 함께 진행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행성 곤충을 관찰한다.

채집한 곤충을 세밀하게 관찰해 표본과 기록으로 남기며 생태계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나도 파브르!’. ⓒ영월군

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안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1회기 체험형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성과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영월 진달래장에서 열리는 성과 공유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곤충 표본과 채집 기록 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나도 파브르!’는 영월의 자연환경 속에서 곤충을 관찰하며 올바른 생태 윤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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