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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접경지역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으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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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접경지역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에 중첩규제 완화·교통망 확충·미래 성장동력 육성 등 협력 강화 요청

▲김덕현 연천군수가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연천군의 중첩규제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중첩 규제 완화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김 군수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연천군의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접경지역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안보와 각종 규제로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접경지역 중첩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 연천의 생태·역사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그 희생이 특별한 보상과 전략적 지원으로 이어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고 연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31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 대도약'을 위해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접경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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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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