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백영현 시장과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권보경 포천시의원, 산정리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집행위원회를 열고 행사 운영계획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교통 및 안전관리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리며, 공식 개막식은 17일 개최된다.
행사 기간에는 지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수상불꽃극을 비롯해 초청가수 축하공연, 억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호수공원에는 산정호수와 명성산 억새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억새 쉼터존'이 새롭게 조성된다. 쉼터에서는 막걸리 시음회와 포토존, 억새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포천의 대표축제인 만큼 개막식은 간소화하되 프로그램은 더욱 차별화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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