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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누리천문대,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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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누리천문대,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25일 개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천문학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온다.

경기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손을 잡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천문대 별자리 관측 모습 ⓒ군포시

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누리천문대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천문 행사다. 군포시가 지향하는 ‘창의문화 거점도시’로서 지역 내 과학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과 따뜻하게 소통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군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천문학 강좌에서는 외부 초빙 강사가 당일 관측 주제인 ‘달과 금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누리천문대 강봉석 담당자가 ‘별과 우주’를 주제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흥미진진한 천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여름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관측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계절별 별자리의 움직임을 생생한 돔 영상으로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 순서로는 온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천문 상식을 풀어보는 ‘가족대항 천문퀴즈대회’가 마련돼 가족 간의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유쾌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관측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천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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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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