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21일 "이번 지방선거는 '1대 100의 싸움'이라 느낄 만큼 치열하고 힘들었다"며 "도민들의 성원이 감사드리며 늘 낮은 자세를 유지하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의 배려와 권리당원 동지들의 헌신 덕분에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믿어주신 도민들과 당 지도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공천장을 쥔 후보가 '1대 100의 싸움'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세간에 여러 해석이 나왔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바람도 거셌지만 업종별 민심확보 전쟁에서도 쉽지 않았음을 언급한 대목이 아니겠는댜는 해석이다.
이 당선인은 선거 직전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 '고독한 싸움'의 강도를 더해줬다는 전언이다.
이원택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이제 전북이 가야 할 새로운 도약의 길을 강력한 경제 생태계로 증명해 보이겠다"며 "'삼중 소외'를 극복하고 전북이 대한민국 중심이 되도록 '5도 3특' 체제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미래 신산업 및 대기업 가동과 관련해 "현대차 9조원과 '피지컬 AI'산업을 육성하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조기 완전 가동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당선인은 새만금 SOC 및 RE100 산단에 대해서도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북을 대한민국 친환경 RE100 산단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중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가장 힘든 선거를 이겨내게 해주신 도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늘 낮은 자세로 오직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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