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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올여름 '포켓몬 축제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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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올여름 '포켓몬 축제장' 된다

부산교통공사·포켓몬코리아 협업…5개 역사 중심 체험 콘텐츠 진행

부산도시철도에서 포켓몬을 테마로 한 도심형 체험행사가 열린다.

부산교통공사는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 포스터.ⓒ부산교통공사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도시철도에서 열린 '포켓몬 지하철 스탬프 랠리 in 부산'의 후속 행사다. 올해는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도시철도 역사와 도심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확대됐다.

행사 주제는 '포켓몬 느긋느긋 바캉스'다. 부산역·범내골역·전포역·광안역·센텀시티역 등 5개 역사에서는 포켓몬 카드게임 전시와 스탬프 랠리가 마련된다. 부산역 광장에는 포토존이 조성된다.

행사기간 포켓몬 디자인 기간 한정 QR 승차권이 판매되며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는 포켓몬 테마열차가 투입된다.

전포·광안·센텀시티역에서는 포켓몬 카드게임 규칙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스쿨'이 열린다. 오는 8월 1일 벡스코에서는 '포켓몬 카드게임 부산교통공사 배틀토너먼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와 포켓몬코리아가 공동 기획하고 벡스코, 부산시설공단,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등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협업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일부 버스 노선에는 포켓몬 테마버스가 운행되고 주요 환승센터와 정류소에도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포켓몬 협업행사에서 기간 한정 QR 승차권 약 21만장을 판매했다. 행사기간 도시철도 수송인원과 운송수입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의 여러 기관과 협력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해 부산 곳곳의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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