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리그 춘천시민축구단이 안방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설욕전과 동시에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FC와 2026 K3 리그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라운드는 최근 상승세를 탄 춘천에 상위권 진입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일전이다.
춘천은 직전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안정된 조직력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를 선보이며 경기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상대인 대전코레일FC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춘천에 패배를 안겼던 팀이다.
선수단은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반드시 설욕에 성공해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 야간경기로 전환, 가변석 운영으로 현장감 'UP'
이번 경기는 다가오는 무더위를 고려해 경기 시간이 오후 7시 야간경기로 변경됐다.
관람객들은 한낮의 더위를 피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경기장 내 가변석 운영이 재개되면서 팬들은 선수들의 숨소리와 역동적인 움직임을 더욱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충일에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킥오프 전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엄숙한 묵념의 시간이 마련된다.
◇ ‘대원당 빵’부터 가전제품 경품까지…풍성한 부대행사
축구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당일 경기장을 찾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지역 유명 제과점인 '대원당' 빵이 제공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슈팅챌린지, 축구다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볼거리와 먹거리 역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화려한 치어리더 공연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부의 장터', 닭꼬치, 소시지, 커피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출격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진다.
삼성 건조기, 공기청정기, 서큘레이터 등 푸짐한 가전제품이 경품으로 마련됐으며 상반기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VIP 선수' 선정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대전코레일전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승부처”라며 “현충일 저녁,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춘천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