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과정 역할 명확…근거 없는 흑색선전 중단돼야”
국민의힘 박정호 경북도의원 후보(포항시 제8선거구·오천읍)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이의제기가 선거관리위원회 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정호 후보 측은 1일 “최근 한 주민이 제기한 공보물 허위사실 기재 의혹에 대해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주민은 박 후보가 포항시의원 재임 시절 추진된 ‘오천 다원복합센터 건립 사업’과 ‘해병대문화축제 유치’를 자신의 의정 성과로 과장하거나 왜곡해 선거공보물에 게재했다며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고발인은 공보물에 기재된 일부 의정 활동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박 후보 개인의 공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해당 사업들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박 후보가 관련 회의와 정책 협의, 예산 확보 활동 등에 참여한 사실이 각종 회의록과 자료를 통해 확인되고 있으며, 공보물에 기재된 내용 역시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것이라고 반박해 왔다.
선관위는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검토한 결과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호 후보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저의 역할과 활동은 공식 회의록과 행정자료 등에 명확하게 기록돼 있다”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제기된 무분별한 고발과 의혹 제기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릴 수 있는 만큼 정정당당한 정책 선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 측은 이번 결정으로 선거 막판 제기된 의혹이 해소됐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지역 발전 공약과 정책 비전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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