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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바꿔 순창 운명 바꾸겠다" 오은미 진보당 후보…1000억 민생예산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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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바꿔 순창 운명 바꾸겠다" 오은미 진보당 후보…1000억 민생예산 공약 발표

▲오은미 전북 순창군수 후보가 18일 순창군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은미 선대위

오은미 전북 순창군수 후보가 1000억 민생예산을 앞세운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은미 진보당 순창군수 후보는 18일 오전 순창군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억 민생예산을 확보해 순창의 기적 같은 변화를 이끌고 대한민국 1등 농촌 순창의 새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민선 8기 순창군은 특권층이 과실을 독차지하며 예산을 탕진했다"며 "현 체제로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이제 군수 한 사람을 바꿔 순창의 운명을 바꿀 때"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버스요금 무상화 △장년층 5000만 원 목돈마련 펀드 △경로당 무상 공공급식 △출산지원금·자립펀드 각 1억 원 △5.3.3 민생혁명 실현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부당하게 삭감된 아동수당·농민수당을 원상복귀해 아동수당 월 50만 원, 농민수당 30만 원 지급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농어촌기본소득 월 30만 원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5.3.3 민생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출산 공약으로는 "신생아 1명당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총 1억 원 지원"과 "19세성년이 되는 해 1억 자산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매달 30만 원씩 자립펀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로당 급식에 대해선 "현재 지역 내 경도당 실제 지원금은 1인당 하루 500원 수준"이라며 "모든 경로당에 신선한 농산물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일자리 1000개 창출, 운영비 2배 인상을 추진하겠다"을 선언했다.

장년층 지원은 "45세부터 지자체와 본인이 매월 10만 원씩 분담해 최대 5000만 원 목돈 마련 펀드를 조성하겠다"면서 이어 버스요금 무상화에 대해선 "지자체 지원에도 서비스 개선은 없었다"며 "시내버스 완전 공영화를 추진해 요금 전면 무상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기본수당 삭감이냐 증액이냐, 토목 중심이냐 민생 중심이냐를 가르는 선거"라며 "예산 탕진과 특권층 중심 적폐를 청산하고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진짜 순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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