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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으로 시민 부담 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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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으로 시민 부담 완화 나서

1차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대상…2차 지원, 소득 기준 등 국민의 70% 대상

전국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고 부산도 1990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부산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으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정부 지급계획에 따라 2차 지급 기간에는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정된 국민의 70% 중 인구감소지역(우대지역)인 동․서․영도구에는 1인당 20만원을 그 외 13개 구군에는 1인당 1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인 오는 27일부터 30일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프라인 지급이 불가하다.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누리집 및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지역사랑상품권(동백전)'은 부산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 미성년자의 경우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유흥·사행업종 등 '사용불가 업종'을 제외한 부산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구․군에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최근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해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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