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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명 몰린 '나주애 배움바우처'…평생학습 복지모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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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명 몰린 '나주애 배움바우처'…평생학습 복지모델 속도

무작위 추첨·영상 공개로 공정성 강화…나주시, 올해 5000명 추첨 확정

▲나주시가 전남 최초로 '나주애(愛) 배움바우처'를 도입해 시민 5천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한다ⓒ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며 '나주형 평생학습 복지모델' 구축에 본격 나섰다.

나주시는 시민중심 평생교육 정책인 '나주 애(愛)배움 바우처' 2026년도 지원 대상자 5000명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9238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정부바우처 6종 수혜자를 제외한 82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추첨은 지난 3월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2층 나주시평생학습관 AI실에서 진행됐다.

전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공개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해당 영상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문자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광주은행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선정자는 관내 190여 개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시민의 자기주도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적 의미를 지닌다.

나주시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나주 애(愛)배움 바우처'는 시민의 학습 선택권 확대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 평생학습 정책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강동렬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나주애 배움바우처는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스스로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이라며 "학습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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