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대표 쌀 품종 '새청무'를 활용한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에 따르면 8일 순천농협RPC에서 GS리테일과 협력해 새청무 쌀 전국 공급을 위한 상차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장흥 정남진통합RPC에 이은 두 번째 상차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와 순천시,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청무 쌀 7톤이 첫 출하됐다.
이번 사업은 순천농협과 장흥 정남진통합RPC, 해남 화산농협에서 생산된 새청무 쌀을 GS25와 GS더프레시 간편식 제조공장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쌀은 전국 7개 공장에서 가공돼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소비 확대에 따른 즉석식품 시장 성장세 속에서, 이번 공급은 전남 쌀의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새청무를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남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CJ제일제당에 새청무 원료곡을 공급해 '햇반'을 출시·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140여 개 얌샘김밥 매장에도 공급을 이어가는 등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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