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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여울길 따라 걷는 봄날의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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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여울길 따라 걷는 봄날의 서정

홍천군 서석면 수하1리의 맑은 물소리와 정겨운 마을 풍경을 벗 삼아 걷는 ‘제8회 수하1리 여울길 걷기 축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수하리 게이트볼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8년째 자발적으로 이어온 결속력에 홍천군의 전문적인 기획 지원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제8회 수하1리 여울길 걷기 축제. ⓒ홍천군

◇ 물길 따라 걷는 5km의 휴식, ‘여울길 감성 트레킹’

축제의 백미인 트레킹은 주민들이 정성껏 단장한 하천 산책로 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하리의 청정한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곳곳에 마련된 징검다리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반환점에서 열리는 ‘힘내자 버스킹’ 공연을 통해 자연 속 진정한 휴식을 만끽한다.

▲제8회 수하1리 여울길 걷기 축제. ⓒ홍천군

◇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맛과 멋

트레킹 후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끓여낸 진한 어죽(어탕국수)과 즉석에서 떡메로 친 쑥떡 등 수하리만의 로컬 미식을 나누며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체험한다.

또 마을의 역사를 기록한 인물 사진전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자이언트 얀 공예 전시는 수하1리만의 따뜻한 삶의 궤적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2025년 수하1리 여울길 걷기 축제. ⓒ홍천군

◇ 원주민과 귀농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선율’

오후에는 마을에 새롭게 둥지를 튼 귀농·귀촌인과 오랜 터줏대감인 원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이는 단순한 오락 행사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홍천군과 홍천 농촌 문화 터미널이 지원하는 소규모 농촌 축제 지원사업은 올해 총 15개 마을을 선정해 릴레이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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