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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흥에 취하다” 정선5일장,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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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흥에 취하다” 정선5일장,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화려한 외출

4월 7일 안전기원제 시작으로 11월까지 70회 상설 공연…'머무는 시장’으로 변모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이 단순한 물건 구매의 장을 넘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7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0회에 걸쳐 ‘정선5일장 문화공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장날(2일, 7일)과 토요일 주말장에 맞춰 상설 운영되어 시장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2025 정선5일장 문화공연. ⓒ정선군

◇ 정선아리랑부터 초대가수까지…다채로운 선율의 향연

공연 프로그램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정선아리랑 공연을 필두로 초대가수 무대, 지역 동아리팀의 다채로운 장르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정선아리랑시장은 단순히 ‘찾아가는 시장’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은 시장’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 "직접 즐겨야 진짜 시장"…참여형 콘텐츠 대폭 강화

특히 올해는 방문객이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장날에만 볼 수 있었던 떡메치기를 상시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

관광객 노래자랑은 물론 ‘보부상을 이겨라’, ‘향토음식 먹기 대회’ 등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2025 정선5일장 문화공연. ⓒ정선군

◇ IT 기술과 상인이 하나 되는 '참여형 공간'

스마트한 시장 환경 조성도 눈에 띈다. QR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전영훈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은 “문화공연이 상설화되면서 장날과 주말장을 찾는 발길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이 시장에 더 오래 머물고 이것이 실질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5일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겨움에 현대적 감각의 문화를 입혀 전국 최고의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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