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층의 취업공백과 주거불안을 동시에 겨냥한 종합공약을 내놓았다.
윤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주 청년 100일 책임보장제'를 도입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졸업이나 실직 이후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이 구직단절 상태에 머무르지 않도록 100일 안에 취업, 직업훈련, 인턴, 창업 가운데 실질적인 진로 경로를 연계하는 맞춤형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청년의 공백을 기회로 바꾸는 데 정책 초점을 맞췄다"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정착이라는 결과까지 책임지는 행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를 추진해 전세계약 단계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보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의 실질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뒤 사후지원에 머무는 방식이 아니라, 계약단계부터 위험을 줄여 피해 자체를 차단하는 구조로 정책방향을 전환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민선 8기 나주시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당 3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청년활력소득'을 바탕으로 지원 연령층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활력소득은 생활안정과 지역정착을 동시에 이끄는 나주형 청년기본소득 모델"이라며 "지원대상을 확대해 정책효과를 더 넓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정책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투자"라며 "일자리와 주거, 소득이 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다시 돌아오는 나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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