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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심 물들이는 영산강정원 '봄꽃'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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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심 물들이는 영산강정원 '봄꽃' 새단장

팬지·데이지부터 꽃양귀비…5월까지 이어지는 꽃 릴레이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정원을 찾을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정원 곳곳에 꽃묘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영산강 정원을 봄꽃으로 새단장하며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영산강 정원 입구 화단을 중심으로 팬지, 데이지, 비올라, 금잔화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고 본격적인 봄맞이 경관 조성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지며 정원 전반에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정원 곳곳에서는 지난해 심은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했고, 오스테우스 퍼멈과 크리산세멈, 리빙스톤 데이지 등 다채로운 품종이 더해지며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꽃이 이어지는 ‘릴레이 경관’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꽃양귀비와 끈끈이 대나물, 황화코스모스는 오는 5월 중순 개화를 앞두고 있어 봄을 넘어 초여름까지 이어지는 장기적인 꽃 경관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시기별로 다른 분위기의 정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나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국립나주숲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를 진행하며 쾌적한 정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해진 공간 위에 봄꽃을 더해 정원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계절별 꽃식재와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영산강 정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힐링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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