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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자원 안보 위기 경보에 에너지 절감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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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자원 안보 위기 경보에 에너지 절감 비상체계 가동

본사·전국 사업소서 냉난방·조명·승용차 운행까지 고강도 절감 조치

▲ 에너지 절감 비상 대책 시행 모습_회사 로비 및 엘리베이터 홍보 모습.ⓒ한전KDN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2단계 발령에 맞춰 전사 차원의 에너지절감 비상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30일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에너지원의 공급망 편중과 가격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비상 대응 기조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소비 감축에 나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한전KDN은 이에 따라 본사와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사옥 운영 전반에 걸친 절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사무실 냉방온도를 28도 이상, 난방 온도를 18도 이하로 유지하고,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냉난방기를 순차적으로 제어하고 있다.

또 심야시간대에는 LED 전광판과 전자 배너, 경관조명을 소등하고, 저층부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단하거나 야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사옥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있다.

교통 부문에서도 절감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단속 조치에 나서는 한편, 에너지 캐시백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주제로 한 대내외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은 이번 비상대책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에너지절감 실천방법과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적극 알리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촉발된 자원안보 위기는 단순한 에너지 비용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 기반을 흔들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보단계 변화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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