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재수 "결백하기 때문에 장관직 내려놓을 수 있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재수 "결백하기 때문에 장관직 내려놓을 수 있었다"

금품수수 의혹 두고 "팩트 아닌데 어떻게 수사에 진척 있겠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갑)이 "결백하기 때문에 장관직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자신을 둘러싼 통일교의 금품수수 의혹을 다시금 부인했다.

전재수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저서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부산의 미래를 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문정수 전 부산시장,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당시를 언급하며 "장관직을 유지하고 정면돌파할 것인지 고민했지만 정부와 해수부에 부담을 줄 수 없었다"며 "미국 뉴욕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사퇴를 결정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전재수가 전형적인 경상도 사람 아니냐"며 "다 내려놓고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결백하기 때문에 장관직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저서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부산을 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프레시안(강지원)

그는 "정치자금을 공여했다는 시점도 특정되지 않는다. 팩트가 아닌데 어떻게 수사에 진척이 있겠느냐"며 "전쟁터 같은 부산의 자같밭을 네 번 도전해서 당선됐다. 그런 전재수가 돈 2000만원과 시계 하나에 그 시간을 맞바꾸겠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톱만큼도 걱정하지 마시라. 당당하게 맞서서 사실을 밝혀내겠다"며 결백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 의원에 대해 "일 잘하고 역량이 있는 친구다. 해양수도 부산을 확실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 문제(통일교의 금품수수 의혹)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전재수의 말 그대로 믿는 것이 제가 아는 전재수"라며 전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